클럽하우스 소리기반 sns 간단 사용기

클럽하우스 간단 리뷰에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매일 도전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정글탐험입니다. 오늘은 요즘 외국에서도 핫하고 국내에서도 핫해지기 시작한 인싸들의 sns 라고 불리는 클럽하우스에 대해서 짤막하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 클럽하우스 프로필

 

클럽하우스 소개

 

클럽하우스는 사진이나 영상기반이 아닌 소리 기반인 sns입니다.

그래서 소리로 하는 twitter라고도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sns가 미국에서도 잘 나가고 일본에서도 잘 나가고 있어서 잠깐 반짝하고 마는 건지 sns 판도를 바꿀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며칠 전까지 아예 존재 자체도 몰랐는데, 아는 일본 지인이 클럽하우스 아냐고 초대장이 있어야 해서 지금 가입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 걸 듣고 며칠 뒤에 한국에서도 갑자기 엄청 퍼져나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운 좋게 초대장을 가지고 계신 착하신 트위터 친구분이 초대를 해주셔서 가입하여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가입부터 설명을 드려보자면 가입을 하려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등록을 하면 reserved 되고 먼저 가입된 누군가가 저를 invite 해주면 저도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관심 분야 라던가를 선택하고 자동으로 following 할 사람들을 추천해주며 팔로우를 할지 말지 고르고 결정을 하면 가입은 완료가 되고 각종 방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럼 거기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방 중에 관심이 있는 곳에 들어가서 들으면 되고, 만약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손을 들고 말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면 방을 만든 사람이 말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줄 수 있습니다. 권한을 주면 손을 들었던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말을 할 때는 특별히 다른 조작은 필요 없고 그냥 말하면 되고, 말을 하면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갈색 원이 생기면서 말을 하고 있다는 걸 표현해 줍니다.

 

클럽하우스 장점 or 기억에 남는 점

 

한 번에 5000명까지 한 방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소리로만 소통을 하기 때문에, 간편한 것 같습니다. 편한 상태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zoom이나 다른 수단들은 비디오가 나오기 때문에 비디오를 안 나오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하여도 뭔가 불편하게 있었거든요.

내가 대화를 직접 하진 않지만 내가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방청객 입장에서 듣는 그런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경력이 엄청나신 개발자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걸 들었는데, 개발 분야에서만이 아닌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 잠깐 해보고 느낀 점 및 마무리 말

인싸들의 sns라고는 하지만 제가 느낀 점은 아싸는 여기서도 아싸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채팅도 없고 녹음도 안됩니다 오직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에만 집중을 하라고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에서의 초창기라서 과도기적인 모습도 많고, 신기해서 써보는 사람도 많지만 새로운 느낌이고 어떤 식으로 더 발전해나갈지 기대가 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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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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