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쿠로코의 농구 슬램덩크 못지않다

정글탐험 2021. 2.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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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소개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배우고 도전하는 정글탐험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결국 극장판까지 정주행 했던 쿠로코의 농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쿠로코의 농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되었던 만화가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쿠로코의 농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농구에 대한 애니메이션이고, 정확히 말하면 일본 고교 농구에 대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쿠로코의 농구 포스터
쿠로코의 농구 윈터컵 그람자와 빛 **출처 다음 영화

 

쿠로코의 농구 간단 줄거리

 

기적의 세대라고 불리던 5인은 10년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한다는 천재 5명이 테이코 중학교에서 전국을 제패하고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흩어지며 서로 이겨야 하는 상대가 됩니다. 이때 환상의 식스맨이라고 불리었던 기적의 세대와 같은 테이코 중의 쿠로코도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거기서 미국에서 온 귀국자녀 카가미와 일본 제일의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쿠로코의 농구 vs 슬램덩크

 

슬램덩크는 다른 학교의 캐릭터보다는 북산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그려나갔다면, 쿠로코의 농구는 기적의 세대 전부에도 분량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사실상 모두가 주인공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슬램덩크도 솔직히 절대 고교생의 플레이가 아니라서 판타지인 느낌이지만, 쿠로코의 농구는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서 마치 사이버 포뮬러나 테니스의 왕자에서 나올 법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 안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가 말이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인물 각자의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하며 보았기 때문에 판타지적인 요소는 괜찮았습니다.

 

쿠로코의 농구 보고 기억에 남는 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저는 처음에 쿠로코의 농구를 보면서 주인공은 쿠로코와 카가미라고만 생각을 했지만, 쿠로코의 고교 세이린과 기적의 세대가 속해 있는 학교들이 경기를 가지면서, 기적의 세대였던 플레이어들이 점차 좋은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기적의 세대는 다른 선수들과 너무나 차이가 났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 할수록 뭔가 망가져 가는 느낌이었다면 쿠로코의 고교와 경기를 하면서 자신들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이 바뀌어나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무리 말

 

저의 인생 만화는 슬램덩크이지만, 쿠로코의 농구도 슬램덩크와 같은 농구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슬램덩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고, 극장판은 2월 23일까지만 볼 수 있다고 하니 보실 분들은 빨리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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