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사용해 보고 싶을 에디터 emacs
emacs에 대한 첫 포스팅에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매일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정글탐험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얼마 전에 사용해보고 있는 유명한 editor인 emacs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macs 소개
리처드 스톨먼이 1976년에 개발하기 시작하여 1981년에 상용화되었던 text 예를 들면 이러한 기능들을 할 수 있습니다.
- coding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언어)
- email을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 irc로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 git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는 매우 단편적인 예이고, 아주 많은 기능들을 package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emacs
저는 아직 emacs와 lisp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doom emacs라는 것의 도움을 받아서 emacs를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emacs이지만 vim의 키 바인딩이 적용되어 있어서(evil mode) vim을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문서 작성이나 코딩을 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아주 미미하게 있을 뿐 vim을 잘 옮겨다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react나 clojure를 코딩할 때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clojure를 공부하기 시작하기 전에는 주로 vim을 사용했고 지금은 병행해보고 있습니다.) 주로 clojure 공부할 때 코딩을 하고 repl로 바로 확인해보면서 하는데, 이게 다른 언어를 공부할 때는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라 매우 즐겁습니다. clojure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사용하고 싶습니다.
emacs 장점 및 단점
장점
- 매우 범용적이라서 윈도, 리눅스 osx 모두에서 작동한다.
- 설정 파일을 저장해 놓고 어디에 가서도 내 설정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여러 가지 package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needs에 맞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Lisp라는 언어에 조금이나마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emacs 소개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예전만큼 많이 쓰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개발자라면 그래도 한 번쯤은 사용해보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는 text editor emacs에 대해서 짤막하게나마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아주 간단한 emacs를 설정법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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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글탐험
<또 다른 매력적인 text editor vim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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